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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상담TIP(2) 요즈음 이런 아이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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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ADHD 라고하죠. 주의력이 부족하고 과잉 행동 장애로 가정에서 가족 끼리는 물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싸움이 잦고 이로 인해 선생님에게 

자주 꾸지람 들으면서 아이는 공부와는 더 멀어지면서 성적은 더 나빠지고 증상도 갈수록 더 나빠질 때 부모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런 경우 나타나는 부모들 특히 엄마들의 두 가지 유형은 첫째, 아이 행동을 바꾸려고 사사건건 부닥쳐 싸우거나 달래보지만 상황은 더 나빠집니다.

두 번째 유형은 무조건 아이를 지지해주고 인정해줍니다. 이 경우 첫 번째 보다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근본적 해결이 안됩니다. 

심한 경우 아이를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칫 더 상황을 힘들게 만들기 쉽씁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쉽게 해결하려고 조급할 수록 더 악화된다는 점을 먼저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의 나타난 행동을 바꾸려 하지 말고 행동 뒤에 숨은 아이의 감정을 

다루어야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고 무엇이 좋고 나쁘고 의 이분 법적 흑백논리로 접근 하지 말고 먼저 아이의 어떤 행동에도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 (공감코칭 즉 이마고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아이 스스로 자기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고 장점은 살리면서 스스로 깨달은 단점도 조금씩 고칠 수 있도록

질 좋은 대화의 관계를 꾸준히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가 아이들 앞에서 이런 질 좋은 관계 대화법(이마고 대화법)을 볼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