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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상담TIP(9)칭찬은 고래도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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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하는 것이 상책일까요? 물론 어려서 칭찬은 더 잘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계속 칭찬 일변도로 간다면

어느 순간 아이는 칭찬 받기 위해서 만, 움직이는 수동적 아이가 되면서 한편에서는 칭찬 받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불안을 갖게 됩니다, 

칭찬 보다는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공감해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건강한 자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일등을 했구나! 다음에 또 일등을 하면 더 큰 선물 사 줄께,,,,

이런 칭찬보다는 아이의 잘 한 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자 존 감을 갖게 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게 합니다.

실패하거나 부족한 경우 특히 지적하고 질책하기 보다는 어떤 점이 어려웠고 힘들었는지를 관심과 사랑으로 묻고 인정하며 공감할 때 아이는 실패를 불안과 두려움 보다는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칭찬 받는데 길들여지기 보다는 건강한 자기를 세워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마고 대화의 반영, 인정, 공감은 바로 건강한 자기를 형성하는 탁월한 도구입니다.